[단독]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장진리 기자 2024. 2. 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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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이호양, 41)는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측근에 따르면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끝내 숨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라이비는 쇼케이스에서 신사동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심지어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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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호랭이. 제공| 유니버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이호양, 41)는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측근에 따르면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끝내 숨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이엑스아이디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가요계 '히트 메이커'다.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다.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트라이비는 최근 1년 만에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트라이비는 쇼케이스에서 신사동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심지어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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