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안성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檢 추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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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돼 추가로 검찰로 송치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는 지난 16일 "경찰로부터 '귀하가 안성일을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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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는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을 맡겼던 콘텐츠 개발 그룹이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외부세력과 결탁해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빼내 가려고 시도한 것이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원인이라고 주장해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 혐의로 고소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는 지난 16일 “경찰로부터 ‘귀하가 안성일을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가 지난해 전속계약 분쟁을 지속 중인 새나, 시오, 아란 등 3명에게 계약 해지 통보를 하면서 키나 1인 체제로 변모했다. 어트랙트는 최근 “키나를 중심으로 한 멤버 재정비에 본격 돌입했다”며 “4월쯤 그룹 라인업을 확정하고 6월쯤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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