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울 체감 -5도 '썰렁'…전라·제주 밤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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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앞둔 23일 퇴근길 서울은 해 진 뒤 기온이 최저 -7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제주(성산) 15.6㎜를 비롯해 진도 6.8㎜, 울진·해남 5.6㎜, 완도 4.7㎜, 북강릉 4.2㎜, 동해 3.9㎜ 등 제주·전라·강원 영동에 비가 내렸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기온은 -2도 안팎까지 빠르게 하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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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 앞둔 23일 퇴근길 서울은 해 진 뒤 기온이 최저 -7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하겠다. 전라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제주(성산) 15.6㎜를 비롯해 진도 6.8㎜, 울진·해남 5.6㎜, 완도 4.7㎜, 북강릉 4.2㎜, 동해 3.9㎜ 등 제주·전라·강원 영동에 비가 내렸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수도권은 비나 눈은 내리지 않겠다. 다만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쌀쌀하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기온은 -2도 안팎까지 빠르게 하강한다. 체감온도는 -5도 안팎이 예상된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7~3도가 예보됐다. 춘천 -4도 등 강원 내륙·산지의 기온이 -5도를 밑돌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밤까지 시속 35~65㎞의 강풍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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