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규 변리사, 변리사회 신임 회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변리사회 신임 회장으로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두규 변리사를 제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두규 신임 회장은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리사 침해소송대리권 확보 등 노력
대한변리사회 신임 회장으로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두규 변리사를 제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원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김두규 변리사를 비롯해 서태준 변리사, 고영회 변리사, 오규환 변리사 등 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전체 투표수 1056표 중 가장 많은 419표(39.6%)를 얻은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됐다. 2위는 서태준 후보(315표·29.8%), 3위는 고영회 후보(204표·19.3%), 4위는 오규환 후보(116표·10.9%)였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 간이다.
김두규 신임 회장은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 회장은 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35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해 리인터내셔널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가치와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특허법인 우인 파트너 변리사 등을 거쳐 지금은 HP프린팅코리아 IP법무이사로 재직 중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혈압 낮추는 데 바나나 섭취가 소금 제한보다 더 효과적"
- 김의겸 제기 사건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증인 신청
- "툭하면 사퇴하래" 이재명에 국힘 "4월10일 심판받을 불통·방탄 사천"
- 푸틴,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타고 30분 비행…"비행 경로는 비밀"
- "내 일기장 왜 버려?"…잠자던 부친 잔혹 살해한 30대
- [기획] `관세맨` 트럼프 휘두르는 칼에 수출증가율 8.1%→1.5% `뚝`
- 여 잠룡들 조기대선 눈치싸움… 한동훈 활동 재개 가능성
- 올해가 실질적 원년...IT서비스업계, 산업현장에 AI 심는다
- "집값 떨어지면 다시 사줄게"… 강남서 환매조건까지 등장
- 이젠 `3말4초`…뉴노멀된 은행 희망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