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첫방 4월 13일로 연기 "완성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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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가 편성을 4월로 미룬다.
23일 MBN 새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김진만) 측은 "오는 4월 13일로 편성을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당초 오는 3월 9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더욱 탄탄하고 높아진 완성도로 안방극장을 찾기 위해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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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세자가 사라졌다'가 편성을 4월로 미룬다.
23일 MBN 새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김진만) 측은 "오는 4월 13일로 편성을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당초 오는 3월 9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더욱 탄탄하고 높아진 완성도로 안방극장을 찾기 위해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우여곡절 운명 개척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드라마 측은 극과 극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는 "'세자가 사라졌다'가 탄탄하고 완벽한 이야기를 위해 편성 연기를 결정했다, 혼신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높은 완성도와 촘촘한 개연성의 작품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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