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최강 공격진 결성! 비니시우스-음바페-호드리구 누가 막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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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최강 공격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워졌다.
'BBC'는 "음바페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음바페는 PSG와 6월에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3월 이전에 자신의 미래를 정리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2월 13일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을 만나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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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최강 공격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축구 매체 ‘tirbofc’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적설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음바페,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알폰소 데이비스,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 티보 쿠르투아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 "음바페는 지난 금요일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에게 이번 여름 구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파브리시 호킨스 기자는 “음바페가 PSG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PSG 회장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몇 달간 그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던 PSG는 이번에도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세부 계약이 전해질 정도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영국 ‘BBC’도 음바페의 이적설을 전했다. ‘BBC’는 “음바페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음바페는 PSG와 6월에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3월 이전에 자신의 미래를 정리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2월 13일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을 만나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합류하게 되면 역대급 공격 조합을 만들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의 ‘BBC’ 이후 최강 공격진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지금으로선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 조합이 유력해 보인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거듭났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기회를 받으며 경험을 쌓았고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비니시우스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로 좌측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호드리구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호드리구는 시즌 초반 투톱에 위치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막강한 득점력을 뽐냈다. 좋은 움직임을 통해 기회를 찾았고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와 음바페의 동선을 정리해줘야 한다. 비니시우스와 음바페 모두 좌측면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선수들이다. 두 선수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정리가 필요하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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