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밀양시의회 의장에 5선 허홍 의원 당선…임기 6월 30일까지

김동민 2024. 2. 23.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정규 전 의장이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의회 의장에 5선 허홍 의원이 당선됐다.

밀양시의회는 2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2명 중 11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 보궐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에서 허홍 의원은 8표를 얻어 2표에 그친 재선의 정무권 의원을 꺾고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허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짧지만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데 부족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홍 밀양시의회 신임 의장 [밀양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정규 전 의장이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의회 의장에 5선 허홍 의원이 당선됐다.

밀양시의회는 2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2명 중 11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 보궐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에서 허홍 의원은 8표를 얻어 2표에 그친 재선의 정무권 의원을 꺾고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1표는 기권으로 집계됐다.

허 신임 의장 임기는 올해 6월 30일까지다.

허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짧지만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데 부족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