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밀양시의회 의장에 5선 허홍 의원 당선…임기 6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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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규 전 의장이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의회 의장에 5선 허홍 의원이 당선됐다.
밀양시의회는 2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2명 중 11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 보궐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에서 허홍 의원은 8표를 얻어 2표에 그친 재선의 정무권 의원을 꺾고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허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짧지만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데 부족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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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정규 전 의장이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밀양시의회 의장에 5선 허홍 의원이 당선됐다.
밀양시의회는 2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2명 중 11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 보궐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에서 허홍 의원은 8표를 얻어 2표에 그친 재선의 정무권 의원을 꺾고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1표는 기권으로 집계됐다.
허 신임 의장 임기는 올해 6월 30일까지다.
허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짧지만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데 부족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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