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레버넌트' 감독 신작 합류하나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4. 2. 23.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합류를 논의 중에 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2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영어로 된 작품을 선보이는 건 2015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합류를 논의 중에 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2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영어로 된 작품을 선보이는 건 2015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이후 처음이다.

해당 작품은 이냐리투 감독이 감독 및 제작하며, '버드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비나 베르만, 알렉산더 디넬라리스가 각본을 담당한다. 출연 배우나 시놉시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냐리투 감독은 2000년 첫 장편 영화 '아모레스 페로스'로 데뷔한 감독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대상과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바벨'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버드맨'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스타 감독으로 떠올랐다.

특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첫 오스카상을 선물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전까지 총 3번이나 노미네이트됐으나 수상엔 실패했고, 네 번째 시도 끝에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톰 크루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