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 자신감 내비친 국민의힘 [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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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동지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럼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의미래 안정호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당 대표와 사무총장 후보자에 대한 의결을 선포하자 국민의힘 당사에 박수 소리가 가득 찼다.
23일 여당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이 축사를 마치자 국민의미래 안정호 창당위 대표가 의사봉을 두드리며 지도부 선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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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안정호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당 대표와 사무총장 후보자에 대한 의결을 선포하자 국민의힘 당사에 박수 소리가 가득 찼다. 23일 여당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여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당 지도부를 발표하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지난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르는 이번 총선도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는 전략이 쓰이게 됐다. 국민의힘은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지난 총선에서도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당시 미래통합당은 현직 의원 17명의 당적을 미래한국당으로 옮겨 비례대표 기호 4번을 부여받았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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