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X이설,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프로젝트 결과는? [남과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9회에서는 화보 진행 협업을 앞두고 회의를 준비하던 정현성(이동해)이 쥬얼리 브랜드 담당인 한성옥(이설)과 김건엽(연제형)을 만나게 된다.
앞서 현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던 중 윈더스 대표 박준범(양택호)의 제안으로 쥬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맡았고, 이에 따라 현성과 성옥의 만남을 예감케 했다.
‘남과여’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서로 마주한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을 의식하던 이명진(이기현)은 현성이 쥬얼리 브랜드와 콘셉트 회의를 진행한다고 하자 질투심을 드러낸다. 현성의 사무실에 도착한 성옥과 건엽은 윈더스에 현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현성은 곧이어 자료를 챙겨 회의실로 향하고, 성옥과 건엽을 마주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건엽 또한 놀란 것도 잠시 명함을 주고받고는 옆에 있는 성옥을 살핀다. 본격적으로 회의에 들어선 이들은 현성과 성옥이 각자 준비한 프로젝트에 또 한 번 놀란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남과여’ 제작진은 “현성과 성옥이 결국 돌고 돌아 비즈니스로 만나게 된다. 어쩌다 협업하게 된 현성과 성옥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건엽은 그 사이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현성과 성옥의 프로젝트가 그 어떤 방해 없이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사진 =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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