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끝난 해운운임 2주째 하락…'화약고' 중동은 재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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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휴에 따른 물류 특수가 종료되며 글로벌 해운 운임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예멘의 친 이란 후티 반군이 일부 국가에 항해금지를 선포한 중동 지역의 운임은 상승했다.
16일은 중국 춘절에 따른 해운사들의 결항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중국 춘절 연휴(2월 10일~17일)에 따른 물류 특수가 종료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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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중국 연휴에 따른 물류 특수가 종료되며 글로벌 해운 운임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예멘의 친 이란 후티 반군이 일부 국가에 항해금지를 선포한 중동 지역의 운임은 상승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9일 대비 56.40포인트(p) 내린 2109.39p로 집계됐다. 16일은 중국 춘절에 따른 해운사들의 결항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지난주보다 325달러 내린 6127달러, 미주 서안은 142달러 하락한 4691달러다. 중국 춘절 연휴(2월 10일~17일)에 따른 물류 특수가 종료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240달러 하락한 3465달러, 유럽 노선은 140달러 내린 2508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51달러 오른 1701달러로 집계되며 1월5일 이후 약 두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아라비아해를 지나는 이스라엘·미국·영국 소유 선박의 항해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다국적 함대를 꾸리고 지난달부터 영국과 예멘 내 후티 근거지를 타격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는 15달러 내린 1213달러, 남미는 58달러 오른 2625달러로 집계됐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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