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금태섭 종로 예비후보 등록…“민생 1번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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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던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3일 종로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예고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금 최고위원이 서울 종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금 최고위원은 "정치 1번지 종로를 '개혁 1번지', '민생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종로구민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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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던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3일 종로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예고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금 최고위원이 서울 종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종로3가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 최고위원은 “정치 1번지 종로를 ‘개혁 1번지’, ‘민생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종로구민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 최고위원은 이른바 제3지대 통합 논의가 있던 지난 6일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시기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금 최고위원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바로 종로”라며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다름 아닌 종로이고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라고 말했다.
이어 “종로는 그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 여기에서 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다”며 “그렇기 때문에,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지역구 현역인 최재형 의원을 종로에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이종걸 전 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전 전 위원장은 지난 21일 종로 출마를 포기하고 출마 지역을 당의 전략적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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