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여, '운동권 출신' 함운경 전략공천…민주, 공천갈등 확산

심은진 2024. 2.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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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공관위가 '86 운동권'이었다 전향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에 전략 공천했습니다. 마포을은 '친명' 정청래 최고위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인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면에 내세운 '운동권 청산론'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에요?

<질문 2>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공천이 보류된 것을 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친윤 핵심이자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의 '파워 게임' 때문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양측 모두 아니라고 일축했어요?

<질문 3> 국민의힘의 공천은 마무리 국면으로 가고 있는데요.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잡음도 없지만 쇄신도 감동도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여당 텃밭인 서울 강남권과 영남권의 공천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연일 수도권 험지를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 구로에 이어 오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방문했죠?

<질문 6> 민주당 공관위가 6번째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홍근·천준호·강선우·진성준·김민석 의원 등 친명계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가 단수공천 됐고요. 김영배·윤건영 의원 등 친문 의원들도 일부 단수 공천된 점이 눈에 띄는데요?

<질문 7> 하위 10% 통보에 재심을 청구했던 박용진 의원은 이승훈 변호사, 정봉주 전 의원과 3인 경선을, 윤영찬·김한정 의원 등은 2인 경선을 치르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의 발언,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중성동갑에 공천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9> 임종석 전 실장을 컷오프 시킬 경우 친문계가 단체 행동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안 위원장은 '친문'에서 복당을 반대한 이언주 전 의원을 수도권에 전략공천할 가능성을 내비쳤어요?

<질문 11> 민주당 공관위가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 속도를 내면서 잡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되면서 컷오프 된 노웅래 의원은 대표실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고, 동작을이 지역구인 이수진 의원은 탈당을 선언했는데요?

<질문 12> 공천 갈등은 이재명 대표의 사퇴 요구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이 대표는 "툭하면 사퇴 요구"라며 "그런 식이면 1년 내내 대표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면돌파를 시사한 것으로 보여요?

<질문 12-1> 비명계 일각에서는 조정식 사무총장 사퇴 요구도 나옵니다. 이 대표가 주장하는 혁신이 힘을 얻으려면 친명계에서도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질문 12-2>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높은 정권심판론에도 불구하고 2012년 총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13> 민주당이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사나 징계 문제로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바 있는데요. 이번 인재 영입의 의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4>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지난주까지만 해도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직에 대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는데요. 공관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공교롭게도 '낙준연대'가 깨진 뒤라 더 주목되는데요.

<질문 1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총선을 47일 앞두고 여의도로 돌아왔습니다. 여야 진영을 넘나들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던 '김종인 매직'이 이번에도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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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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