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번엔 미용실 회원권 먹튀 의혹 “100만 원 애걸복걸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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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이번에는 미용실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임창정 소속사 측은 21일 뉴스엔에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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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임창정이 이번에는 미용실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월 14일 한 지역 커뮤니티에는 '서판교 A 미용실 폐업했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미용실은 임창정이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개업 후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곳. 임창정은 2014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스케줄이 있을 때 머리를 빨리 하고 싶어 미용실을 차리게 됐다"며 "얼떨결에 친구와 함께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얼마 전 100만 원 넣어달라 애걸복걸해서 했는데 디자이너들 월급도 안 주고 문 닫았다"며 "저처럼 피해 보신 분 있다면 뭐라도 같이 해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후 해당 글에는 "저희도 잔액 많이 남았다" "100만 원 결제했는데 말도 없이 폐업한 거냐" 등 비슷한 피해를 입은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A 미용실은 지난 10년간 미용실을 다니던 주민 100여 명에게 수십만 원에서 백수십만 원을 받아챙긴 뒤 곧바로 폐업신고를 했다. 현재 주민들은 피해자 모임을 만들어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임창정은 최근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1일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를 찍은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것. 배우들은 연기학원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임창정 소속사 측은 21일 뉴스엔에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현재까지 자숙 중이다. 당시 임창정은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소주 판매 중단, 행사 라인업 제외 등 후폭풍을 겪었다.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아내 서하얀도 함께 활동을 멈췄으나, 지난해 12월 약 8개월 만에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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