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계속 지켜주는 남친 어떠냐고?…내가 깰 것" 화끈 입담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주현영이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업로드된 EP.92에서는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탁재훈이 "인기 많죠? 플러팅이 많이 들어오죠?"라고 묻자, 주현영은 "저는 DM도 그렇게 받아본 적 없고, 평상시에도 제가 술자리나 모임에 아예 안 나간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주현영은 커리어를 위해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중간에 괜찮은 재벌 남자가 나타나서 결혼하자고 하면? 돈 안 벌어도 된다"라고 상황을 가정하자, 주현영은 "그거는…"이라며 선뜻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규진이 "근데 만약 남자 친구가 지켜준다. 계속 지켜준다. 애국가만 계속 부른다, 그럼 어떡할 거냐"고 묻자, 주현영은 "상관없다. 제가 깰 것"이라고 당차게 답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