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여자부 '역대 최다' 8번째 라운드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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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35)이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임동혁(24)이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김연경은 이번 라운드 MVP 선정으로 올 시즌 2번째,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여자부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임동혁이 V리그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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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5)이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임동혁(24)이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2023~2024 V리그 5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 수상자를 공개했다.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4표를 차지한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5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5라운드 동안 세트당 평균 0.41개로 서브 1위, 국내 선수 중 득점 1위(122득점) 및 공격 성공률 1위(43.14%), 세트당 6.41개로 수비 6위에 오르는 등 공수 전반에서 활약하며 흥국생명의 5라운드 전승에 기여했다.
김연경은 이번 라운드 MVP 선정으로 올 시즌 2번째,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누리며 여자부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지젤 실바(6표), 메가왓티 퍼티위(4표), 레이나 도코쿠(3표), 염혜선(2표), 이소영, 윌로우 존슨(각 1표)은 수상에 실패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임동혁이 V리그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임동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를 받아 요스바니 에르난데스(6표)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5표)를 제쳤다.
임동혁은 5라운드 기간 131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5위), 공격성공률 54.67%로 국내 선수 중 2위(외국인 선수 포함 4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의 활약으로 5라운드 5승1패 호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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