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윤 핵심 이철규 단수공천 유력…경선상대 장승호 출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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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재선)이 이번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공천을 신청했던 장승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당사를 찾아 경선 포기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쟁자인 장 부위원장이 경선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이 의원이 해당 지역 단독 공천 신청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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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박기현 기자 = 친윤(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재선)이 이번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공천을 신청했던 장승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당사를 찾아 경선 포기 의사를 전했다. 장 부위원장은 뉴스1과 만나 "총선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원인 이 의원은 당초 장 부위원장과 오는 26~27일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쟁자인 장 부위원장이 경선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이 의원이 해당 지역 단독 공천 신청자가 됐다.
앞서 충남 홍성·예산에 공천을 신청했던 4선의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22일) 당내 총선 경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선 상대였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단수 공천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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