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상장 첫날 주가 6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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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 제조기업 코셈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60% 가까이 올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셈은 공모가 대비 59.690% 오른 2만5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셈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주사전자현미경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초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갖췄다.
같은 날 코스닥 상장한 디지털트윈 기업 이에이트는 공모가 대비 13% 오른 2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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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 제조기업 코셈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60% 가까이 올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셈은 공모가 대비 59.690% 오른 2만5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코셈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2000원~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518.4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셈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주사전자현미경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초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갖췄다. 2011년부터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결산 기준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닥 상장한 디지털트윈 기업 이에이트는 공모가 대비 13% 오른 2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이에이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31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4500~1만8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3~1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38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 1조767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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