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 농가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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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해 농가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22일 이상철 곡성군수, 농협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곡성군과 곡성농협은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고용노동복지부 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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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해 농가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22일 이상철 곡성군수, 농협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곡성군과 곡성농협은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고용노동복지부 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딸기, 멜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단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과 라오스 므앙타파밭이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이다"며 "계절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곡성농협(☎ 061-363-6618)에 최소 5일 전까지 신청을 해야 하고, 1일 인건비 10만원(중식비 포함)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자인 곡성농협에 선입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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