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LIV 이적? …전 에이전트 “가능성 있다” 파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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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까.
23일(한국시각) 미국 FOX 뉴스에 따르면 매킬로이의 전 에이전트인 앤드류 챈들러는 매킬로이가 결국 사우디가 후원하는 리그에 참가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작년 11월 PGA투어 선수 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얼마 전에는 PGA투어와 LIV 골프의 합병 등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동업도 하루빨리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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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얘기다.
매킬로이가 의견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한때 미국과 유럽연합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을 ‘시범경기’라고 비판했지만, 2021년 대회에서는 ‘비교불가의 최고 골프 대회’라고 말을 바꿨다.
23일(한국시각) 미국 FOX 뉴스에 따르면 매킬로이의 전 에이전트인 앤드류 챈들러는 매킬로이가 결국 사우디가 후원하는 리그에 참가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리는 의견을 밝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해야할 땐 기꺼이 사과하며, 그렇게 해 왔다. 냉소적으로, 로리가 한 달 후에 LIV와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2639억 원)에 계약할 거라고 말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지금 로리는 LIV가 괜찮은 길을 닦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챈들러는 매킬로이가 실제 LIV로 이적할 확률은 10%라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작년 11월 PGA투어 선수 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얼마 전에는 PGA투어와 LIV 골프의 합병 등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동업도 하루빨리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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