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다시는 테일러 스위프트 언급 안 해" 선언...'불화설' 진실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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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이 앞으로 친구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엠마 스톤이 앞으로는 절친한 친구 테일러 스위프트와 관련된 농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엠마 스톤 "다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관련된) 농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맥락에서 벗어나는 기사를 봤다"라고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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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엠마 스톤이 앞으로 친구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엠마 스톤이 앞으로는 절친한 친구 테일러 스위프트와 관련된 농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엠마 스톤 "다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관련된) 농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맥락에서 벗어나는 기사를 봤다"라고 황당해 했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알게 된 지 거의 20년이 됐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달 7일,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두 사람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화 '가여운 것들'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을 큰 소리로 응원했다. 이후 백스테이지 기자회견에 등장한 엠마 스톤은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묻는 취재원에게 "정말 나쁜 X다. 내가 맞지?"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엠마 스톤의 이 같은 발언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부 팬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이는 두 사람의 '불화설'로 번졌다.
이어 엠마 스톤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석한 것이 기뻤고, 후보에 오른 것은 멋진 일이었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우정이 건재함을 밝혔다.
지난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엠마 스톤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다. 17살 때 서로를 알게 됐다"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멋진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엠마 스톤이 출연하는 영화 '가여운 것들'은 오는 3월 6일 개봉된다. 엠마 스톤은 해당 영화에서 전라 노출을 감행하고, 적나라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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