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여

박강현 기자 2024. 2. 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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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핸드볼 H리그 홍보 부스 운영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SPOEX 2024)에 H리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핸드볼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SPOEX 2024)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H리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SPOEX 2024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스포츠산업 전문 전시회다. 금년에는 KOHA를 포함해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개사가 참여했다.

KOHA는 작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핸드볼 H리그를 중장기적으로 프로리그로 성장시키고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핸드볼 리그를 위한 새로운 시작과 성장’이라는 타이틀로 코엑스 A홀에 부스를 마련해 H리그 및 핸드볼 관련 각종 사업들을 홍보하고 있다.

오자왕 KOHA 사무총장은 22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 이에리사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 앞에서 H리그의 지향점, 통합마케팅 전략, 비프로핸드볼 전력분석 시스템, 학교형 스포츠 ‘핸볼’ 등을 소개했다.

H리그 부스에서 관람객이 캐논 슈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KOHA는 전시 부스를 전시월, MD 트럭, 체험존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월에는 H리그 비전 및 특징, 핸드볼 전문 미디어채널인 맥스포츠 TV, 비프로 핸드볼 전력분석 시스템 등 선진화를 지향하는 H리그 시스템을 소개한다. MD트럭에서는 H리그 기념 셔츠, 응원 머플러, 사인볼 등 각종 굿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존에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캐논 슈터 속도 측정 챌린지를 통해 여자 시속 55km, 남자 시속 65km 이상 구속을 기록하는 관람객에게 응원 타월을 증정하고 있으며, ‘핸볼’ 골대에 골 넣기 챌린지 등을 통해 미니볼과 응원도구를 나눠주고 있다.

KOHA는 핸드볼이 1988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핸드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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