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난 29세 아닌 만으로 27세"…유재석 "나이에 예민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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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어느새 아이돌계에서 선배의 위치가 됐다며 시간의 흐름에 한탄했다.
1998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올드카 '르망'과 '프라이드'에 올랐다.
유재석이 "제니가 1996년생이라며? 그러면 스물아홉이니?"라고 묻자, 제니는 "만 나이로 스물일곱"이라고 정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니도 나이에 예민해진 거 보니까"라며 놀리듯 웃었고, 제니도 인정하며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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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제니가 어느새 아이돌계에서 선배의 위치가 됐다며 시간의 흐름에 한탄했다.
23일 tvN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의 선공개편을 업로드했다.
1998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올드카 '르망'과 '프라이드'에 올랐다.
1998년 당시 국민차였던 르망에 오른 제니는 유재석 옆 조수석에 앉아 "저흰 지금 1998년도 사람들인 거냐"며 신기해했다.
유재석이 "제니가 1996년생이라며? 그러면 스물아홉이니?"라고 묻자, 제니는 "만 나이로 스물일곱"이라고 정정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니도 나이에 예민해진 거 보니까"라며 놀리듯 웃었고, 제니도 인정하며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제니는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해외에서 일하고 돌아오니까 다른 아이돌 친구한테 완전 선배가 돼있더라. 다들 저보다 일곱 살씩 어려서"라며 침울하게 말했고, 양세찬은 "벌써? 진짜 빠르다"라며 제니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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