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캐' 임영광, 드디어 전역 "형 머리 기르러 간다"

신영선 기자 2024. 2.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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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캐' 임영광이 돌아왔다.

23일 임영광 인스타그램에는 "548일, 13152시간, 789120분 나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속세에, 자유를, 나 자신과의 싸움..! 겨레의 전우들아, 함께 피와 젊음을 나눈 용사들아, 잘 있거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임영광은 가수 임영광의 '부캐'(부캐릭터)다.

임영웅의 부캐인 임영광이 제대 후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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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광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임영웅 부캐' 임영광이 돌아왔다.

23일 임영광 인스타그램에는 "548일, 13152시간, 789120분 나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속세에, 자유를, 나 자신과의 싸움..! 겨레의 전우들아, 함께 피와 젊음을 나눈 용사들아, 잘 있거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임영광은 이어 "형은 머리 기르러 간다 #세상아 #기다려라"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글은 2022년 8월 24일 입대 소식 후 올라온 첫 근황이다.

임영광은 가수 임영광의 '부캐'(부캐릭터)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영광극장' 시리즈를 통해 대학생활, 알바 근황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임영웅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부캐인 임영광이 제대 후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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