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페퍼구단 ‘팀 동료 괴롭힘’ 의혹 결론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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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 페퍼저축은행 A선수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상벌위는 페퍼의 A 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이 직접 참석해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선수들이 제출한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했지만,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회의를 종료하고 오는 27일 9시에 회의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A선수가 팀 동료 두 명을 괴롭혔다는 의혹을 파악하고 연맹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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