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결혼 8년차 쇼윈도 부부 됐다‥이혼 계획? 아직은 없어”(관종언니)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나르샤가 8년 차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월 22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채리나, 나르샤, 아이비, 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영상 설명란에 "생일파티란 저에겐 앞으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맙게도 절친들이 모여줬다. 역시 놀던언니들이라 입담이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방송으로 가능할까 싶었지만 편안하게 담아봤다. 사는 게 다 똑같더라. 결혼하면 결혼한 대로 안 하면 안 한대로 아이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필터 없이 마구 털어봤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공통으로 마지막 키스에 관해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는 쇼윈도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너 다 뻥이었냐. 지금까지"라고 묻자 나르샤는 "다 뻥은 아니고 스킨십 횟수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르샤는 "8년 넘어가니까 좀 달라지는 거 같긴 하다. 오래될수록 더 애틋해야지 생각했는데 그건 좀 다른 분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이지혜는 "나르샤는 이혼 계획은 없죠?"라고 질문하자 나르샤는 "아직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지혜는 "이혼하면 저희 채널에 먼저 알려달라"고 말하자 나르샤는 "단독으로 불러주면 바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