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일주일 3번 투석 치료 “건강 될 때까지 도시락 싸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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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도시락을 싸는 이유를 밝혔다.
2월 23일 박지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남편) 도시락을 싸는 이유는 촬영 중간에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니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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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도시락을 싸는 이유를 밝혔다.
2월 23일 박지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남편) 도시락을 싸는 이유는 촬영 중간에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니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근은 박지연이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박지연은 "결혼 초에 남편이 해준 어릴 적 집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집밥은 꼭 해줘야지 다짐하고 서툰 실력으로 요리한 지가 벌써 17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연은 "남편이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끝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보니 한 끼는 꼭 챙기고 싶은데 저는 일주일에 3번 새벽에 치료를 나가다 보니 그게 도시락이 됐다. 아마 남편은 창피할 수도 있고 귀찮을 수 있지만 늘 고마워하며 이렇게 맛있게 먹어준다"며 "아마 요리할 때 생각이 적어지고 행복한 나를 위해 맛있게 먹어주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지연은 "건강이 될 때까지 계속 도시락 싸주는 와이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민경은 "사랑스러운 부부"라고 댓글을 남겨 이들 부부를 부러워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두 분 참 보기 좋아요. 건강하세요", "이수근 씨 장가를 너무 잘 간 것 같아 내가 다 뿌듯하다",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도중 신장에 문제가 생겨 신장 투석을 했다. 이후 요식업과 의류업 등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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