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남과여’ OST 참여···오늘 발매
민서(MINSEO)가 드라마 ‘남과여’의 힘을 보탠다.
민서는 23일 오후 6시 채널 A 금요드라마 ‘남과여’ OST Part.6 ‘이만 안녕’을 발매한다.
‘이만 안녕’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bye 이제는 전부 보낼게 bye 너보다 나를 위해 주던 너를’ ‘서서히 식어가는 우리 미안해 더는 볼 수 없어 나는 이만 안녕’ 등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리된 성옥(이설)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가창자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민서가 나선다. 현성(이동해)과 성옥의 애틋한 방황을 노래하게 된 민서는 “연재 당시 너무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정주행한 웹툰이 드라마로 나와서 너무 기쁘다”며 “작품 속 예쁜 장면에 제 목소리를 입힐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고 ‘이만 안녕’도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서는 ‘슈퍼스타 K 7’ 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2017년 ‘좋니’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불러 정식 데뷔 전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 2관왕까지 달성했다. 이듬해 ‘멋진 꿈’으로 데뷔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남과여’는 재회를 앞둔 현성과 성옥 사이 건엽(연제형)이 등장하며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지는가 하면 , 베일에 싸여있던 은정(박정화)의 과거가 공개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이만 안녕’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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