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신경민 "4년 전 민주 공천 때 하위 20%‥현재는 '싹쓸이 방식'‥향후 경선 무의미"
[뉴스외전]
출연 :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나도 4년 전 2020년 민주당 공천 신청했다가 탈락... 박용진 의원처럼 하위 20% 포함돼”
“하위 20% 받고 경선에 들어가면서 ‘이렇게 공천해서 되겠나’ 여러 번 느껴”
“지역에선 1년 전부터 ‘지역을 버리려고 한다’는 근거없는 지라시, 블랙리스트 돌아..”
“중앙당에선 공천을 위한 공작조 구성... 4년 전엔 ‘7인회’ 실세가 있어”
“동료 평가에서 가장 잘하는 동료 의원 순위를 매겨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하나?”
“동료 평가서 만든 위원은 공천 결정하기엔 부족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 평가 제도는 이렇게 하면 안 돼... 이제 ‘현역 평가 제도’를 평가해야”
“후보자격검증위는 자격 안 되는 후보 구제하고, 밉고 강력한 후보는 떨어뜨려”
“공관위는 원래 ‘바지저고리’... 적합도 조사는 여론조사 회사가 하는데 결과는 공개 안 하고 아무도 몰라”
“여론조사하면 여러 지역구 결과 수치가 유사... 결과는 공개 안 하고 파기”
“4년 전에는 ‘소규모 핀셋 공천’, 지금은 ‘싹쓸이 공천’... 우수수 빼고 또 집어넣어”
“이번 공천은 방탄의 완성... 사당화를 넘어서는 스파르타 용병 뽑기”
“이번엔 박용진 의원이 싸워보자는 것. 그러나 경험으로 보면 ‘난 할 수 있다’는 기대 버려야”
“4년전 창피를 무릎 쓰고 공개하는 것은 지금도 똑같은 일이 대규모로 벌어지기 때문”
Q. 첫 질문은 아무래도 새로운미래 현 상황에 대해서 여쭤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는데 후보 등록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공천 어떻게 진행됩니까?
Q. 조기숙 공관위원장, 이화여대 교수인데요. '공천에 있어서 전권을 주겠다' 이렇게 이낙연 대표가 이야기를 했는데 전권을 행사하게 될까요?
Q. 개혁신당에 오늘 김종인 공관위원장이 선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양당의 경쟁 포인트 한 대목이 될 텐데요. 앞으로 향후전략 포인트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Q. 이낙연 대표가 '최소 30석 목표다. 그게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발표를 했던데 충분히 가능할 만큼 의원들과 접촉을 하고있는 상황입니까?
Q. 지역구 공천은 어느 정도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Q. 의원님은 불출마 의사 계속 고수하십니까?
Q. 양당의 공천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여쭙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현역 지역구 탈락 거의 없고요. 그래서 '감동이 없다'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향후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Q. 민주당 공천 내홍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제 전략지역구 지정되면서 이수진 의원이 탈당을 했고, 탈당하면서 모욕적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의원님께서 밖에 나와서 지금 보실 때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민주당은 '이게 바로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다' 이렇게 주장이 나오고 있고요. 이재명 대표는 '환골탈태의 진통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입장이 굉장히 많이 다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Q. '공천의 세부 과정과 점수를 후보들에게 공개를 하라' 이런 요구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 세부사항은 공개가 안 되는 겁니까? 본인도 확인할 수 없는 거예요?
Q. 과거 4년 전, 2020년과 지금은 뭐가 다르다고 보십니까?
Q. 비주류들이 주장하고 있는 '이재명의 사당화 공천이다' 이 대목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는 거예요?
Q. 이번 공천은 과거와 달리 그런 부분이 더해졌다고 생각하는 거고 그 이전에 민주당의 공천에 그러면 문제가 있었다는 건데 그 이전에는 그러면 왜 의원님 문제 제기 안 하셨습니까?
Q. 민주당 공천의 그러면 핵심 문제는 이 공천시스템이라고 봐야 합니까?
Q. 그러면 그렇게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민주당 당내에 남아서 그 문제해결을 위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대안으로써 나와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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