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가슴 아파” 대형기획사가 놓친 ★들‥이효리 아이유 미연[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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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가 다시금 재조명됐다.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하면 더 많은 기회와 주목을 받을 수 있어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은 대부분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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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가 다시금 재조명됐다.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하면 더 많은 기회와 주목을 받을 수 있어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은 대부분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갖는다. 연습생 생활 도중 다른 소속사로 옮겨 더 큰 성공을 이룬 스타들을 살펴봤다.
가수 이효리는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캐스팅됐었다. 과거 이효리는 1999년 최고의 인기그룹 H.O.T의 팬이었는데 그는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SM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이효리는 SM에서 그룹 S.E.S 데뷔조 연습생으로 활동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SM 연습생 생활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효리는 SM에서 나왔지만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았고 월드뮤직을 통해 DSP미디어로 둥지를 틀었다. 이후 그는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놓친 대표적 스타는 바로 아이유일 것이다. 아이유는 가수의 꿈을 안고 1년간 20여 차례 오디션을 볼 정도로 다양한 기획사의 문을 두드렸다.
아이유는 JYP 공채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1차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오디션 당시 마지막 단계 심사를 맡았던 JYP 박진영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아이유를 떨어뜨린 담당자를 찾아 중징계를 내려야 할 것 같다.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아이유는 굿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오소녀로 데뷔할 뻔했지만, 이 또한 성사되지 않았다. 2007년 10월 로엔엔터테인먼트 및 뮤직큐브의 프로듀서인 최갑원의 눈에 들어 오디션에 합격했다. 아이유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해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핑계고' 채널에 출연한 아이유는 10개월의 연습생 생활 후 바로 데뷔하게 됐다며 "회사에서 준비하던 그룹이 무산됐다. 유통사 계약 때문에 무조건 누군가는 데뷔해야 했다. 그래서 '이 아이는 기회가 많다. 만약에 잘 안돼도 또 할 기회가 있으니까'라며 운 좋게 데뷔하게 됐다. 그룹으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솔로로 데뷔할 줄 몰랐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은 '리무진 서비스' 채널에 출연해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연습생이었던 오디션 일화도 공개했다. 미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약 5년간 YG에서 연습생으로 지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미연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오디션을 봤었다. 제 프로필 사진,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3차까지 올라갔다가 최종에서 떨어졌다"며 "다시 오디션을 보면 3차까지 못 올라갈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회사를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연은 "회사에 찾아가 사장님을 만나서 빌었다. 사장님께 '저 진짜 잘할 수 있다'고 싹싹 빌었다. 새로운 데모 CD를 전해드리고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현석 프로듀서를 향해 "방송 보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사장님 저 잘 됐어요. 데뷔했어요"라고 해맑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연은 중학교 1학년 때 YG 오디션에 합격한 후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룹 블랙핑크 데뷔 조에서 탈락한 미연은 YG에서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이외에도 가수 선미도 SM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선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SM 오디션을 봤고 연습생이 될까 말까 하던 찰나에 SM 직원이 이직하게 되면서 JYP 오디션을 추천해 줘 JYP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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