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고층 오피스텔 투신도 감행…맨몸 액션 폭발

장진리 기자 2024. 2.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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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이 고층 오피스텔 투신까지 감행하는 열혈 수사를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괴한의 습격을 받고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쫄깃한 미스터리 서사에 안보현표 다이내믹한 액션이 더해질 '재벌X형사' 7회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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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 제공| SBS '재벌X형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이 고층 오피스텔 투신까지 감행하는 열혈 수사를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괴한의 습격을 받고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성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수제자이자 종합격투기 실력자인 진이수마저도 괴한의 공격을 버거워 할 정도로 위기 상황에 놓이는 것.

급기야 진이수는 한 손이 수갑에 묶인 채 옴짝달싹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진이수가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맨몸으로 유리창 밖으로 몸을 던져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위태로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 이강현(박지현), 박준영(강상준), 최경진(김신비)은 한 건물 창고에서 유명 IT 기업가가 탈수에 의해 사망, 벌거벗은 변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을 수사한다.

마치 변사자가 스스로를 창고 안에 감금해 죽음에 이르게 만든 듯한 모양새에 역대급 미스터리가 폭한다. 이런 가운데 진이수는 수사할 수록 기괴한 정황들이 쏟아지는 '셀프 감금 사망 사건'에 제대로 몰입하며, 그야말로 온몸 던진 수사를 펼친다고 해 방송에 기대가 커진다.

안보현은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실제 복싱 선수 출신으로 액션 연기에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이번 에피소드를 위해 맨손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실감나는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쫄깃한 미스터리 서사에 안보현표 다이내믹한 액션이 더해질 '재벌X형사' 7회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X형사'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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