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 출연…김지원 지원사격

서다은 2024. 2.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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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중기(38)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한다.

23일 '눈물의 여왕' 측은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특별출연은 '눈물의 여왕'의 주연배우 김지원(31)과의 의리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김지원과 현재 같은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에 소속돼 있으며, 과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에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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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왼쪽)와 김지원. 뉴시스
 
배우 송중기(38)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한다.

23일 ‘눈물의 여왕’ 측은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눈물의 여왕’ 측은 “출연 분량과 역할은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송중기의 특별출연은 ‘눈물의 여왕’의 주연배우 김지원(31)과의 의리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김지원과 현재 같은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에 소속돼 있으며, 과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에도 함께 출연했다.

다음달 9일 첫방송되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그의 남편인 ‘개천용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분)가 결혼 3년 차의 위기와 함께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송중기 역시 다음달 1일 넷플릭스 드라마 ‘로기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로기완’은 벨기에에서 새 삶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탈북자 로기완(송중기 분)과 모든 것을 잃은 여자 마리(최성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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