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경훈, 멕시코 오픈 첫날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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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원정에 나선 김성현과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부진했다.
김성현은 23일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또 한 명의 한국 선수인 이경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김성현과 이경훈 모두 첫날 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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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23일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언 1타를 잃은 그는 공동 88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또 한 명의 한국 선수인 이경훈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는 두 선수가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김성현과 이경훈 모두 첫날 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김성현은 이날 5개의 버디를 잡아냈지만 8번홀 더블 보기, 18번홀 트리블 보기에 발목을 잡혔다. 올 시즌 5개 대회에 나선 김성현의 최고 성적은 WM 피닉스 오픈 공동 28위다.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에 도전하는 김성현은 둘째날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단독 선두에는 8언더파 63타를 친 에릭 반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자리했다.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낚아챈 그는 단독 2위 사미 발리마키(핀란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콘페리투어에서 57타를 작성했던 크리스토발 델솔라르(칠레)도 선전했다. 6언더파 65타를 친 델솔라르는 이번 대회를 공동 3위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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