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교수님 복귀' 독일 국가대표팀, 유로 2024 예상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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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크로스가 들어간 독일 대표팀의 유로 2024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크로스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3월에 독일을 위해 뛸 것이다. 왜냐고?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기분이 좋고 유로 2024에 출전하는 팀과 함께라면 많은 사람이 지금 믿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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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3년 만에 독일 국가대표팀 복귀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가 조국에 유로 2024 우승을 안겨줄 수 있을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크로스가 들어간 독일 대표팀의 유로 2024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크로스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3월에 독일을 위해 뛸 것이다. 왜냐고?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기분이 좋고 유로 2024에 출전하는 팀과 함께라면 많은 사람이 지금 믿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발표했다.
크로스는 독일 대표팀에서 큰 업적을 세운 선수다. 2010년 3월 처음으로 발탁됐던 그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6경기를 소화하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그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때 7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의 우승에 기여했다. 크로스는 유로 2020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3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score90’에서 예상한 독일의 베스트 11은 다음과 같았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자말 무시알라-카이 하베르츠-르로이 사네였다. 중원은 크로스를 포함해 일카이 귄도안, 플로리안 비르츠가 꾸렸다. 수비진은 다비드 라움, 요나단 타, 안토니오 뤼디거, 조슈아 키미히였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꼈다.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급격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을 겪었다. 유로 2020 때도 16강에서 잉글랜드에 0-2로 패해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국가대항전에서 연거푸 실패를 경험한 독일에게 유로 2024는 중요하다. 독일은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4에서 명예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일원이었던 크로스가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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