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만남 불발 유력…튀르키예 메시, 차기 행선지 3팀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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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에 토트넘 훗스퍼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아르다 귈러(18)는 올여름 임대를 떠나더라도 라리가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귈러에게 꾸준한 출전 시간을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그의 타 구단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귈러는 임대를 떠나더라도 익숙한 라리가에 남아 레알과 가까이서 교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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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선택지에 토트넘 훗스퍼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아르다 귈러(18)는 올여름 임대를 떠나더라도 라리가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의 핵심으로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미 튀르키예 대표팀에 승선하기까지 했다. 지난 2022년 일찌감치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귈러는 지난 6월 웨일스전에서 데뷔골까지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7월 2천만 유로(약 282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을 제치고 귈러를 영입했다.
부상이 귈러의 발목을 붙잡았다. 귈러는 레알 입단 후 치러진 메디컬테스트에서 무릎 내부 반월상 연골 손상이 발견됐다. 지난해 10월에는 근육 부상까지 당하며 데뷔가 점점 미뤄졌다.
가까스로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주전 경쟁을 벌이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귈러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간으로 따지면 92분에 불과했다.
임대 가능성이 불거졌다. 레알은 귈러에게 꾸준한 출전 시간을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그의 타 구단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 후보까지 거론됐다. 토트넘과 AC밀란이 귈러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다양한 공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귈러의 재능은 두 팀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입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귈러는 임대를 떠나더라도 익숙한 라리가에 남아 레알과 가까이서 교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귈러를 원하는 라리가 팀은 많다. ‘피챠헤스’는 “라스 팔마스, 마요르카, 레알 소시에다드가 귈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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