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제 손도 안 잡으실 거예요” 영웅시대 사로잡은 로맨틱 입담

이하나 2024. 2. 23.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월 22일 임영웅의 채널에는 '여러분. 저 큰일 난 거 같은데 어쩌죠.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광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이에 임영웅은 "제 손도 안 잡으실 거예요?"라고 되물으며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영웅 채널 영상 캡처)
(사진=임영웅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월 22일 임영웅의 채널에는 ‘여러분. 저 큰일 난 거 같은데 어쩌죠.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광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저는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연애할 때도 그랬지만 아이 낳고 나서 우리 부부는 그냥 룸메이트 수준입니다. 간만에 데이트를 해도 남편이 먼저 손잡자 하고 먼저 안아주고 늘 그랬어요. 남편은 그런 저에게 항상 투덜거립니다”라고 전했다.

팬은 “그런 제가 부산 티켓팅 때 천운으로 돌출 무대 무려 1열을 예매하고 너무 좋아 처음으로 남편 백허그 해줬습니다. 고양 티켓팅 때는 기대 1도 안 한 남편이 무려 두 자리 예매를 성공해서 기특해 진하게 뽀뽀 한 번 해줬습니다. 네가 임영웅이 관련돼야 나를 만지는구나 하더라고요. 이러다 상암콘 티켓팅까지 성공하면 둘째 생기겠어요. 둘째 생겨도 좋으니 상암콘 꼭 성공하고 싶네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연을 보낸 팬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임영웅이 “그래도 앞으로 남편 분 좀 많이 사랑해 주시고 스킨십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팬은 거부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 손도 안 잡으실 거예요?”라고 되물으며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까지 콘서트 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5월 25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