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 정주환경 조성 위한 새 국가예산사업 박차

최영수 2024. 2.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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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시민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금강 정맥 생태축 복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섬 지역 식수원 개발 등도 새 국가예산사업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23일 "최근 몇 년 동안 국가예산 사업을 통해 첨단 전략산업 유치, 기업 입주, 일자리 증가의 성과를 냈다"면서 "여기에 더해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 시민 정주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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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민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생활 기반 시설과 연계한 학교복합 시설 조성,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조성, 옛 서해대 도시재생 사업,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는 금강 정맥 생태축 복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섬 지역 식수원 개발 등도 새 국가예산사업으로 설정했다.

폭우와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문화동 일원에 우수관로를 정비하고 우수저류조도 신설하기 위한 국가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3일 "최근 몇 년 동안 국가예산 사업을 통해 첨단 전략산업 유치, 기업 입주, 일자리 증가의 성과를 냈다"면서 "여기에 더해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 시민 정주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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