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크라이나 지지' 국제회의 오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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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이 밝혔다.
엘리제궁은 회의와 관련해 "러시아의 침공이 3년 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협력국과 협력을 강화할 수단을 연구하기 위해 유럽 정상과 장관이 초청됐다"고 공지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자국 폴사트 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해결책과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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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이 밝혔다.
회의는 오는 26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열린다. 엘리제궁은 회의와 관련해 "러시아의 침공이 3년 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협력국과 협력을 강화할 수단을 연구하기 위해 유럽 정상과 장관이 초청됐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이번 실무 회의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협력국 사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회의 이틀 전인 오는 24일로 만 2년을 맞는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자국 폴사트 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해결책과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달 동안 탄약 부족과 서방 지원 중단으로 인해 동·남부 전선에서 압박을 받아왔다. 반면 러시아는 수개월 동안 무기 생산을 늘리고 대량의 병력을 동원해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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