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태후' 김지원과 '특급 의리'

▲ 송중기. 제공ㅣ하이지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배우 김지원을 향한 '특급 의리'를 드러냈다.

배우 송중기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특별 출연한다.

송중기가 어느 시점에, 어떤 역할로 '눈물의 여왕'에 힘을 보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송중기의 특별 출연은 주연을 맡은 배우 김지원과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김지원이 몸담고 있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창립 멤버이자 소속 배우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를 함께한 인연도 있다.

특히 송중기와 김수현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그의 '눈물의 여왕' 출격에 관심이 쏠린다.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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