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는 ‘캐치! 티니핑’… SAMG엔터 현지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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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3D)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제작사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세계 최대 캐릭터 시장인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SAMG엔터는 일본 수도 도쿄 시부야구에 '니코니코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니코니코 엔터는 SAMG엔터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일본을 시작,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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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3D)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제작사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세계 최대 캐릭터 시장인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SAMG엔터는 일본 수도 도쿄 시부야구에 ‘니코니코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SAMG엔터가 100% 지분율을 갖는다.
니코니코 엔터는 SAMG엔터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일본을 시작,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일본의 캐릭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2조6508억엔(약 23조원)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일본은 2차원(2D) 애니메이션 위주 시장이지만 최근 키즈(유아) 분야에선 3D 애니메이션 히트작이 나오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니코니코 엔터는 오카무라 마사토(岡村雅人) 대표가 이끈다. 오카무라 대표는 20년 넘게 글로벌 키즈 엔터 업계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오카무라 대표는 “SAMG엔터는 IP 비즈니스를 내재화한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콘텐츠 기업”이라며 “니코니코 엔터를 통해 SAMG엔터의 IP를 전 세계에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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