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브라질 떠나 뉴욕으로…23일 유엔 안보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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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치고 23~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유엔 간 협력과 우리의 안보리 이사국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이어 학계 인사 면담, 한국 기업인 간담회 등 일정을 마친 뒤 26일 워싱턴DC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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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치고 23~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유엔 간 협력과 우리의 안보리 이사국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우크라이나 전쟁 2주년을 기념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개최 예정인 브리핑 공식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리 이사국이 된 한국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첫 번째 안보리 공식회의다.
조 장관은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우리의 역할과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라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조 장관은 이어 학계 인사 면담, 한국 기업인 간담회 등 일정을 마친 뒤 26일 워싱턴DC로 이동한다.
이후 조 장관은 2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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