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김지원 지원사격…'눈물의 여왕' 특별출연 [공식]

송중기(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한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관계자는 23일 이데일리에 “송중기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인 김지원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에서 호흡을 맞췄을 뿐 아니라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김지원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특별출연에 기대가 모인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김수현 분)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송중기는 오는 3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