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을 기다렸다?…틴탑 니엘·엑소 백현·NCT 태용이 보여줄 솔콘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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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total; 합계) 34년이다.
지난 2010년 7월 틴탑의 멤버로 데뷔한 니엘은 2015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선보인 후,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태용은 NCT에서 첫 주자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 단 1년 만에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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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3월 16~17일 콘서트 ‘론스달라이트’ 시작
NCT 태용, 2월 24~25일 ‘티와이 트랙’ 개최
토탈(total; 합계) 34년이다. 세 명의 아티스트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까지 걸린 시간을 합친 년도다. 14년, 12년, 8년. 기다린 시간만큼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아티스트는 틴탑 니엘, 엑소 백현, NCT 태용이다.
니엘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를 개최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발라드와 댄스는 물론, 랩과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올라운더’ 니엘이 첫 솔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어떤 소통을 이어나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백현은 지난달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를 설립했다. 개별 활동은 이곳에서 진행하고, 엑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가고 있다.
독립 레이블 설립 후 백현은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서울, 광주, 부산에서 총 7회차에 걸쳐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를 연 바 있다.
백현은 오는 3월 16~17일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진행,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마음껏 소통할 예정이다.
그러던 중 지난해 태용은 NCT에서 첫 주자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 단 1년 만에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악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태용은 자신의 감성을 음악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연출을 활용해 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특히 태용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TAP’ 발매를 앞두고 공연을 여는 만큼, 동명의 타이틀 곡 ‘TAP’ 무대의 완곡을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더욱 풍성해진 색깔을 담은 수록곡 무대들도 처음 선보인다.
더불어 태용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단숨에 시선을 끄는 표현력, 독창적인 안무 제작 능력까지 고루 갖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 이에 콘서트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퍼포먼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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