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유니세프 한국委 공동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정재훈 2024. 2.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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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낸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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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열어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낸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와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는 오는 4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위한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하다”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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