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최수호,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으로 '설렘' 그린다

가수 최수호가 봄을 가득 머금는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수호가 오는 3월 2일 첫 디지털 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설레는 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을 노래한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최수호의 달콤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졌다.

국악을 전공한 최수호는 앞서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로 인기를 얻어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현재 최수호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매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스터트롯2' TOP7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방송과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수호는 첫 정식 음원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재능을 널리 떨치며 한 단계 도약할 예정이다.

한편 최수호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