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수원 FC에서 멀티플레이어 공격수 정재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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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수원 FC 출신 유망주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
정재윤은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 FC에 합류했다.
성남은 정재윤의 영입으로 젊은 공격진을 확보했다.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 정재윤은 "명문구단 성남에 오게 돼 영광이다. 팀에 적응도 잘 하고 신인 못지않은 열정으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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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수원 FC 출신 유망주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
정재윤은 180㎝ 75㎏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공격수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장점은 스피드와 슛이다.
정재윤은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 FC에 합류했다. 2년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K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성남은 정재윤의 영입으로 젊은 공격진을 확보했다. 이기형 감독은 "무엇보다 판단력이 좋고 빠른 선수다. U-22라는 장점이 있지만, 선수 본인이 팀에서 많이 배우고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성장해야 한다. 성남의 든든한 자원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 정재윤은 "명문구단 성남에 오게 돼 영광이다. 팀에 적응도 잘 하고 신인 못지않은 열정으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성남은 2024시즌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단은 3월 1일 FC 안양과의 2024 K리그2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3월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개막전까지 승리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프리시즌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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