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나이 예민해져 “어떻게 해야할지, 韓 돌아오니 완전 선배” 고충 토로(아파트404)

[뉴스엔 이슬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2월 23일 tvN 공식 채널에는 '"저 제니 아니에요" 별안간 털어놓은 비밀?! #아파트404 EP.1'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파트404’의 분위기와 아파트로 이동하는 입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 양세찬, 제니가 뭉친 ‘유가네’,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가 뭉친 ‘차가네’는 당시 국민차로 손꼽혔던 옛날 자동차를 타고 사건 현장을 향해 달렸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나는 제니를 반가워하면서 "제니 96년생이라며? 그러면 29살이냐"고 나이를 물었고 제니는 "27살이다. 생일 지나서. 만 나이로 해서"라고 정정했다.

유재석이 "제니도 나이에 예민해진 거 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자, 제니는 "저 진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일하고 해외에서 막 일하고 돌아오니까 저는 아이돌 친구들한테 완전 선배가 되어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니는 "다 이제는 저보다 7살씩 어리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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