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상벌위, 페퍼저축은행 '후배 괴롭힘' 의혹 결론 못 내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4. 2.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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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에서 벌어진 선배 선수의 후배 선수 괴롭힘 의혹에 대해 배구연맹 상벌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시즌 23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베테랑 선수 A가 후배 선수 B, C를 지속해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구단은 자체 조사를 한 뒤 관련 내용을 연맹 선수고충처리센터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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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엠블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에서 벌어진 선배 선수의 후배 선수 괴롭힘 의혹에 대해 배구연맹 상벌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상벌위는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B 선수의 소명을 들었지만 "양측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는 27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즌 23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베테랑 선수 A가 후배 선수 B, C를 지속해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구단은 자체 조사를 한 뒤 관련 내용을 연맹 선수고충처리센터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73939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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