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이형 조금만 기다려' HWANG 공격 파트너, 3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 목표

이성민 2024. 2.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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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팀 동료 마테우스 쿠냐가 3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쿠냐가 3월 말 A매치 기간이 끝난 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시즌 종료 후 쿠냐는 울버햄튼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쿠냐는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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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황희찬의 팀 동료 마테우스 쿠냐가 3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쿠냐가 3월 말 A매치 기간이 끝난 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RB 라이프치히, 헤르타 베를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던 쿠냐는 지난해 1월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생 신분이었던 쿠냐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0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 쿠냐는 울버햄튼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쿠냐 영입에 5000만 유로(한화 약 720억 원)를 투자했다. 이번 시즌 쿠냐는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쿠냐는 2023/24시즌 28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쿠냐는 황희찬에 이어 팀 내 최다 득점 2위다.

울버햄튼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던 쿠냐는 11일 브렌트포드와의 24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도리발 주니어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은 쿠냐가 3월 A매치 휴식기 때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은 잉글랜드, 스페인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게리 오닐 감독은 쿠냐의 부상에 대해 “내가 바라는 걸 말한다면 나는 그가 A매치 이후 돌아오길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닐 감독은 “잘 될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 있는 일들이 많다. 하지만 이상적인 세계에선 국가대표 경기가 끝난 후 다시 합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울버햄튼은 10승 5무 10패(승점 35)로 리그 11위다. 7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승점 차는 고작 3점이다. 상황에 따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을 노려볼 수 있기에 쿠냐가 필요하다. 쿠냐가 3월에 돌아와 울버햄튼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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