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더비에 호날두 vs 박용우 맞대결까지' ACL 8강 대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사우디 3-韓 1-日1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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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볼거리가 점점 풍성해지고 있다.
서아시아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3팀과 아랍에미리트(UAE) 1팀이 8강에 올랐다.
지난 15일 1차전에서 호날두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던 알나스르는 2차전도 2-0으로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3-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알 이티하드는 이날 사우디 제다의 킹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나브바호르(우즈베키스탄)와 대회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해 합계 2-1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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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도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다음 달 6일 전북의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중국)은 16강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원정에서 4-2로 승리해 합계 6-5로 8강에 진출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센터백 자드송이 골문에서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쳐낸 후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갈라 기적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방콕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올라온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알 나스르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파이하(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16강 2차전에서 호날두와 오타비오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1차전에서 호날두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던 알나스르는 2차전도 2-0으로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3-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득점을 터트린 호날두는 공식전 8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프로 통산 876번째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가 이끄는 알나스르는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사디오 마네, 에므리크 라포르트,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오타비우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다 사우디 리그로 이적한 선수들이 이날 대거 포진했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이 속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는 네이마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마우콩 시우바 등이 포진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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